양자경,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입력 2023.03.13 13:04수정 2023.03.13 13:04
양자경,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뉴시스Pic]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량쯔충(양자경)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있다. 양자경은 아시아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2023.03.1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2일(현지시간)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말레이시아 배우인 양쯔충(양자경)이다. 양쯔충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줬다.

아시아 국적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중국계 이민자 에블린(양자경)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여정을 담은 SF영화다.

양자경,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뉴시스Pic]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커티스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2023.03.13.

양자경,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뉴시스Pic]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커티스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2023.03.13.

양자경,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뉴시스Pic]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량쯔충(양자경)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양자경은 아시아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2023.03.13.

양자경,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뉴시스Pic]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량쯔충(양자경)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있다. 양자경은 아시아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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