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日 오사카 콘서트 성료…관객 1만7000명 동원

입력 2023.03.13 11:29수정 2023.03.13 11:29
샤이니 키, 日 오사카 콘서트 성료…관객 1만7000명 동원
[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SHINee) 키. 23.03.1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키가 일본 오사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키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열린 '키 콘서트 - 지오에이티(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 인 더 키랜드 재팬'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키가 2022년 11월 개최한 요코하마 콘서트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펼치는 일본 솔로 콘서트로, 또 다시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1만 7000여 관객의 현지 샤이니월드(팬덤명)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키는 '가솔린' 무대로 막을 열고 '배드 러브(BAD LOVE)', '아이 워너 비(I Wanna Be)', '센 척 안 해',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 등 히트곡, '옐로 테이프(Yellow Tape)', '에이틴(Eighteen)', '쇼 미(Show Me)', '디스 라이프(This Life)' 등 역대 솔로 앨범 수록곡, 일본 솔로 데뷔곡 '홀로그램(Hologram)'까지 총 26곡의 무대를 선보했다.

앙코르 무대로는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킬러(Killer)'와 댄서들과 함께 꾸민 '하트리스(Heartless)' 퍼포먼스, 마지막으로 '이지(Easy)' 영상 등 수록곡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키는 "평생 잊지 못할 공연인 것 같다. 앞으로도 샤이니 혹은 솔로 무대로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테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며 "오늘도 이 자리에서 함께 웃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