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측 "악성루머 극심한 피해…법적대응"

입력 2023.03.13 11:01수정 2023.03.13 11:01
문채원 측 "악성루머 극심한 피해…법적대응"
문채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문채원 측이 악성 루머에 법적대응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문채원과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정황을 다수 발견했다. 정신적 피해는 물론 이미지,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하고, 팬들도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들이 제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했지만, 도를 지나치는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생산됐다. 더 이상 묵과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 강력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1차 증거 수집을 완료했다. 추가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루머 생성·게시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으로도 소속 배우와 관련 악의적 행위에 관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정기적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팬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소속 배우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채원은 지난달 막을 내린 SBS TV 드라마 '법쩐'에서 활약했다.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감독 최원섭)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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