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과거 운동하면서 화낸 적 많아…근성 맞지만 과했다"

입력 2023.03.13 09:37수정 2023.03.13 09:37
서장훈 "과거 운동하면서 화낸 적 많아…근성 맞지만 과했다"
[서울=뉴시스] 2023.03.13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운동 동아리 주장이 강한 승부욕을 보인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자신을 여자 대학교 농구부 동아리의 주장이라고 소개한다. 서울 시민 리그 3위에 입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의뢰인은 "현재 1, 2위로 우리가 곧 따라잡을 것"이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의뢰인의 승부욕이 강해 감정 조절이 어렵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평소에 밝은 성격이지만 경기에 지면 화가 나 표정이 돌변한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자신에게 화가 나는 것뿐이지만 동료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게 된다"며 반성한다.

이에 서장훈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의뢰인에게 조언을 건넨다. 과거 경기 도중 화내는 영상에 전파를 탄 적이 많았다는 이야기에 서장훈은 "당시에는 근성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의 변화는 없지만 조금 과했다"고 설명한다.

다만 서장훈은 자신과 의뢰인의 다른 점을 짚으며 의뢰인의 고민을 해소시키려 노력한다. 서장훈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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