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열애' 이세영 "재일교포 남친과 내년 결혼 예정"

입력 2023.03.13 07:16수정 2023.03.13 07:16
'6년째 열애' 이세영 "재일교포 남친과 내년 결혼 예정"
[서울=뉴시스] 이세영. 2023.03.13.(사진 = MBC '복면가왕'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세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 '바텐더'로 출연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MC 김성주가 "노래를 참 잘 하시던데"라고 칭찬하자, "노래방 가는 걸 워낙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재일교포 남자친구 덕분이라고"라면서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자,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학원문을 열어준 것이 계기가 돼 운명적으로 만났다면서 "사랑이 싹 터 6년째 열애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국제커플은 싸울 일이 없다던데 정말 그렇다. 말이 안 통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냐?'라는 물음에 이세영은 "늦어도 내년에는 결혼을 할 것 같다.
축가도 정말 많이 불렀는데 오늘 부른 박기영 님의 '시작'은 평소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오늘은 저에게 불러주는 축가같은 느낌으로 불러봤다"라고 했다.

인터뷰 마지막에 이세영은 남자친구에게 "먼저 결혼하자고 해줘서 고마워.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나도 말할 게 너도 나랑 결혼해줘"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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