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심야 음악 방송 최초로 관객석 토크 "최초일 수 있어 영광"

입력 2023.03.12 23:47수정 2023.03.12 23:47
제이홉, 심야 음악 방송 최초로 관객석 토크 "최초일 수 있어 영광"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심야 음악 방송 최초로 관객석에서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제이홉이 출연해 MC 박재범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첫 무대를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로 꾸민 제이홉은 관객석에서 박재범과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재범은 "(심야 음악 방송) 30년 만에 관객석에서 게스트를 소개하는 건 처음인데, 제이홉이 이걸 해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최초라고 하는 걸) 제가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고, 이런 순간을 '박재범의 드라이브'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박재범 형을 보고 싶어서"라고 너스레를 떨다가 "자유로운 진행이 재밌었고, 나의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박재범의 드라이브'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의미를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