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초.코.아' 소개…'구해줘! 홈즈'

입력 2023.03.12 22:17수정 2023.03.12 22:17
'서준맘' 박세미, '초.코.아' 소개…'구해줘! 홈즈'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2023.03.12.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박세미와 방송인 김일중, 박영진 그리고 가수 서인영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경남 김해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남편이 경기도 화성으로 갑자기 이직하게 됐고 현재는 남편 혼자 회사 근처에서 살고 있으며, 홀로 두 아이를 육아 중인 아내를 위해 하루빨리 이사하길 원한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화성시 기안동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화성시와 수원시를 희망하며, 초등학교가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바랐다. 또, 방은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원했으며, 리모델링된 깔끔한 인테리어를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박세미와 방송인 김일중 그리고 박영진이 수원시 영통구로 출격한다. 박영진은 영통구 망포동은 '홈즈'에서 처음 소개하는 지역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박세미는 이곳을 '초.품.아'가 아닌 '초.코.아'라고 밝히며, '초등학교가 바로 코앞인 아파트'라고 소개한다. 세 사람은 실제 초등학생들의 하굣길을 재현, 아파트까지의 시간을 잰 결과 1분 17초밖에 걸리지 않아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는 가수 서인영과 붐이 화성시 봉담읍으로 출격한다. 화성 봉담, 동화지구 인근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2019년 준공, 올 리모델링을 마쳤고 무엇보다 남편의 직장까지 자차 6분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매물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모두 품고 있다.

필로티 구조의 바로 위 매물로 층간 소음 걱정이 없으며, 거실 창밖으로 초등학교 등굣길과 어린이집이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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