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삿포로 해가 빨리 져 밤이 길어"…'걸환장'

입력 2023.03.12 21:00수정 2023.03.12 21:00
김지선 "삿포로 해가 빨리 져 밤이 길어"…'걸환장'
[서울=뉴시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3.12.(사진 = KBS 2TV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김지선-김현민 부부가 삿포로 여행 중 다섯째 막둥이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12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9회에서는 김지선-김현민 부부의 19금 하트시그널에 불이 커졌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선 부부가 삿포로 여행 중 친정 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피는 것은 물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세 남매와의 치열한 하루를 뒤로 한 채 깊은 밤 오붓한 부부만의 시간을 보낸다. 지친 아내 김지선의 기분을 달래며 여독을 풀어주던 남편 김현민은 "그런데 여기는 왜 이렇게 해가 빨리 지냐? 그래서 여기 인구가 많나 봐"라고 삿포로의 높은 인구 밀집도를 언급하며 "길거리에 많던 사람이 해 지니까 사라졌어"라고 대화를 이어갔고, 김지선은 "진짜 밤이 길다"고 화답하면서 뜨거운 눈빛과 시그널을 주고 받는다.

이에 박나래는 "두 분 아직도 뜨거우시네요", 이유리는 "금실이 너무 좋으세요"라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는 데 이어 새 신부 오나미의 얼굴까지 붉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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