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 1월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68일째인 이날 오후 4시20분께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일 누적 관객수 381만 명을 넘기며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쓴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또 다른 기록을 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2017)(380만명) 기록을 약 5년 만에 깼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1996년 '주간 소년 점프' 연재한 '슬램덩크'가 원작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내달 아이맥스(IMAX)관 상영도 예정돼 있어 새 기록을 계속 써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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