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이세영 "국제 커플 싸울 일 없어·…말 안 통해서" 폭소

입력 2023.03.12 19:01수정 2023.03.12 19:01
바텐더=이세영 "국제 커플 싸울 일 없어·…말 안 통해서" 폭소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세영이 국제 연애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바텐더와 빙글빙글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 결과 빙글빙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바텐더의 정체는 코미디언 이세영이었다. 김성주는 노래를 잘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세영은 "노래방에 가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방송 출연보다는 어린이 유튜브 채널에 '라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하며 어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그 캐릭터가 출연하는 뮤지컬로 전국 투어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재일교포와 교제 중이다. 이세영은 "저는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갔고, 남자친구는 한국어를 배우러 학원에 왔다. 제가 첫눈에 반해서 매일 같이 출석했다. 그 친구는 제가 성실하게 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좋았다고 한다.
6년째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국제 커플은 말이 잘 안 통하기 때문에 싸울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