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SM 매각설'부터 카카오·하이브 '극적 타결'까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3/12/202303121502596670_l.jpg)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확보하고 하이브가 플랫폼 관련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약 한달 간 벌여온 이 싸움이 일단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
▲2021년 5월 =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 지분 매각설. 카카오·네이버 인수 대상자 거명
▲2022년 2월 =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이 전 총괄 개인사업자 라이크 기획과 계약 문제 삼으며 SM 독립적인 감사 선임 요구
▲2022년 4월 = 네이버, SM 지분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공시
▲2022년 8월 = 얼라인파트너스, SM 이사회에 주주 서한 보내 라이크기획 계약 관련 문제 개선 요구
▲2022년 10월14일 = SM,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라이선스 계약을 12월31일자로 조기 종료하기로 합의
▲2023년 1월20일 = 얼라인 파트너스 쪽 요구사항을 현 이성수·탁영준 SM 공동대표가 수용
▲2023년 2월3일 = SM, 이 전 총괄 없는 'SM 3.0'을 발표하고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제 전환 발표
▲2023년 2월7일 = SM 경영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가 신주와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지분 9.05%를 확보할 것이라고 공시
![[표]'SM 매각설'부터 카카오·하이브 '극적 타결'까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3/12/202303121503029151_l.jpg)
▲2023년 2월9일 = 이 전 총괄, 하이브에 자신이 보유한 SM 지분 18% 중 14.8%를 매각하는 계약 체결. 하이브 SM 주식 공개매수 선언
▲2023년 2월22일 = 하이브, 이 전 총괄의 SM 지분 14.8%에 대한 거래 완료
▲2023년 2월24일 = CJ ENM, SM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공시. 이 전 총괄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
▲2023년 3월6일 = 하이브의 공개매수 실패(0.98% 확보)
▲2023년 3월7일 = 카카오·카카오엔터, SM 지분 35%(약 833만주)를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하기 시작
▲2023년 3월10일 = 카카오·하이브가 협상 테이블 마련
▲2023년 3월12일 = 카카오·하이브, SM 경영권 관련 협상안 타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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