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김동현 너무 많이 맞는다"…무슨 일?

입력 2023.03.12 09:29수정 2023.03.12 09:28
"'파이터' 김동현 너무 많이 맞는다"…무슨 일?
[서울=뉴시스] '뭉쳐야 찬다 2'. 2023.03.12.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프로 파이터의 품격을 보여줄 경기가 방송된다.

1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JTBC TV '뭉쳐야 찬다 2'에서는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과 UFC 신흥 강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의 1 대 1 스파링 대결이 성사된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김동현과 박준용은 탐색전 없이 바로 정면 대결에 돌입한다. 차원이 다른 펀치 속도와 위빙, 서로 방어 없는 난타전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이 "김동현 너무 많이 맞는다", 이형택이 "김동현 원래 안 맞는 스타일이라 그랬는데 많이 맞는데?"라는 반응을 보인다.

또한 '축구 능력 테스트'에서는 '멸치벤져스' 자리를 노리는 축구 선수 출신 최승국이 등판한다. 최승국은 볼 관리와 공수 전환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대훈, 강칠구, 허민호를 상대로 3 대 1 볼 키핑에 도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파이터 팀에서김동현을 깜짝 놀라게 만든 키퍼 실력자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어쩌다벤져스'의 키퍼 자리를 노리는 파이터 팀 김상욱, 고석현 중 볼 캐칭과 뛰어난 순발력으로 눈도장을 받을 선수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더불어 '감코진'도 기대하는 축구 피지컬의 소유자 박준용은 격투기가 부업이고 축구가 본업인 비선출 에이스라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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