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킬러 액션' 복수 시작…'판도라: 조작된 낙원'

입력 2023.03.11 20:00수정 2023.03.11 20:00
이지아, '킬러 액션' 복수 시작…'판도라: 조작된 낙원'
[서울=뉴시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2023.03.11.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지아의 인생을 뒤흔드는 비밀이 드러난다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홍태라(이지아 분), 표재현(이상윤 분),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와 표재현 부부는 로맨틱한 키스를 하며 행복한 삶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홍태라와 고해수는 15년 전 미제 사건의 단서를 쫓아 한울정신병원으로 향한다. 홍태라와 고해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어 한울정신병원 실장 조규태(공정환 분)의 매서운 눈빛까지 '그날'의 진실이 무엇일지 물음표를 던진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해치'를 이끈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의 성공가도도 눈길을 끈다.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해치 스마트패치 발표회 현장, 기자들 앞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이야기를 하는 표재현, 그의 모습을 보며 당혹스러운 듯 흔들리는 눈빛의 장도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1회는 표재현이 높은 곳을 향한 야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뜻밖의 사고로 되살아나면서 혼란스러워한다. 고해수와 함께 찾아간 한울정신병원에서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홍태라의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제작진은 "첫 회부터 홍태라의 인생을 흔드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진실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라면서 "모든 예상을 빗나가는 허를 찌르는 전개와 이지아 표 색다른 킬러 액션, 스펙터클한 영상미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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