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 첫 악역으로 완성한 '인생 캐릭터'

입력 2023.03.11 17:54수정 2023.03.11 17:54
'더 글로리' 임지연, 첫 악역으로 완성한 '인생 캐릭터'
[서울=뉴시스] 임지연. 2023.03.11. (사진 = 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썼다.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악몽 같은 고통을 선사한 박연진 역을 연기했다.

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문동은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악행에 대해서는 반성 없는 모습을 표현하며 '악역 그 자체'의 모습을 그려냈다.


임지연은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 처절하게 몰락하는 박연진의 모습을 표현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 악역 도전 임에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박연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 파트2는 넷플릭스에서 현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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