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와 SBS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 일본' 경기 생중계에서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MBC와 SBS는 지난 10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 일본' 경기 생중계로 4.1%(이하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는 3.5%를 나타냈다. 지상파 3사의 시청률 합은 11.7%다.
MBC는 이종범과 정민철 해설위원, 김나진 캐스터가 중계했고, SBS는 이대호와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가 함께 했다. KBS에서는 박찬호와 박용택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가 호흡을 맞췄다.
한편 한국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전에서 4-13으로 대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