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EBS 1TV '한국기행'이 오는 13~17일 '어른아이가 되는 시간'을 방송한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세상을 향한 호기심을 안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꿈꾸는 어른들의 이야기다.
1부 '골목에 대하여'(13일)는 가수 김범룡의 청춘이 녹아 있는 남포동을 찾는다. 어시장 한편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킨 어상자 골목부터, 빛바랜 헌책 가득 아련한 추억이 불어오는 헌책방 골목 등을 살펴본다.
2부 '바람, 바람, 바람'(14일)은 바다 위에서 만난 은발의 서퍼 양영숙 씨 이야기다.
4부 '매일 매일이 좋은 날'(16일)은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망운사의 정상에 위치한 망운사 지주인 성각 스님의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5부 '내 이름은 스텔라'(17일)는 버려진 땅을 일궈 아름다운 정원을 가꾼 신성화 씨의 삶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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