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지소연이 출산 후 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지난 9일 개인계정에 "임신하고 원래 몸무게에서 24㎏ 쪘는데 뽁뽁이 출산 후 10㎏ 밖에 줄지 않아 당황했다. 나머지 14kg 어떻게 빼지? 운동도 할 수 없고"라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식단조절만큼 중요한 것들 누군가 미리 알려줬더라면 하던 것들이에요"라면서 복대하기, 호흡하기 운동, 단백질 위주의 식단, 유산소 운동 등 구체적인 감량 비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줬다.
덧붙여 "살이 찌니 육아도 힘들었다. 관절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아서 무리가 가는 느낌이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6년만인 지난 1월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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