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서진이네' 인턴 뷔가 경력직 인턴 최우식의 활약에 긴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영업 3일 차의 모습이 담겼다.
인턴 최우식이 영업 2일 차에 합류해 '서진이네' 완전체가 완성됐다. 이에 인턴 뷔가 "최 인턴 앉아! 대답은 '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불고기 비법을 전수, '서진이네' 선배 인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그러나 이후, 뷔가 쌈장마요를 소스통에 채우는 데 난항을 겪었고, 최우식이 경력직 인턴다운 재치로 가뿐히 해결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두 인턴의 모습에 사장 이서진은 "태형이가 긴장하더라, 괜히 가르쳤다가 설 자리도 잃겠다는 둥"이라고 웃으며 흐뭇해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