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tvN STORY 예능 '운탄고도 마을호텔 2'에서는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2일차 마을호텔 운영기가 펼쳐진다.
2일차 손님으로 방문한 조달환은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과 인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민석은 같은 소속사로 절친처럼 지내는 것에 이어, 엄홍길 대장을 소재로 한 영화 '히말라야'에 특별 출연한 것과 신혼여행도 히말라야로 갈 정도로 등산 마니아라는 점이 엄홍길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박상원의 아들로 출연한 윤태영은 길을 헤매는 모습과 고정 출연으로 알고 왔다는 등 허당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엄홍길과 조달환이 윤태영을 놀리기 위해 사냥 및 배를 타고 나가 오징어잡이를 하는 리얼 다큐를 찍게 될 것이라 하면서 윤태영을 당황시킨다.
한편 저녁 식사 시간에는 히말라야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 엄홍길의 에피소드, 윤태영의 드라마 '왕초' 비하인드 스토리, 드라마 '7인의 탈출'로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윤태영의 연기에 대한 열망과 배우 활동을 쉬고 있었을 시기의 진솔한 심정 등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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