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윤하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0일 오후 환경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하가 참여한 '2023 세계 물의 날'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윤하가 부르는 '물의 여행'에 맞춰 물의 소중함을 상징한 장면들이 생동감 넘치게 담겼다.
영상 말미 윤하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을 때 물은 그 가치를 이야기해 줍니다.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당신과 물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며 '세계 물의 날' 윤하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물의 여행'은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수록곡으로 최근 '사건의 지평선' 인기와 더불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특히 윤하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6년 230일'의 작사에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탄소 중립 가수'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윤하가 계속해서 노래로 전할 선한 영향력에 각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윤하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