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파트2야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입력 2023.03.10 11:53수정 2023.03.10 11:53
기사내용 요약
넷플릭스 '더 글로리' 10일 오후 5시 공개

"이제 파트2야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10일 공개된다.

'더 글로리'는 '미스터 션샤인'(2018) '도깨비'(2016) '태양의 후예'(2016) 등을 쓴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고 송혜교·이도현·임지연 등이 주연 한 드라마 시리즈로,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12월30일 공개된 파트1은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크게 주목 받았다.


파트1은 문동은이 치밀하게 설계한 복수 시나리오를 토대로 가해자들에게 접근하는 과정을 담았고, 파트2에선 본격적인 복수전이 펼쳐진다. 파트1은 김 작가 특유의 유려한 대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면서 "연진아, 나 지금 너무 신나" 등 각종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파트2는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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