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윤아'를 통해 '오윤아 찐친 총출동. 여배우 일상 밀착 취재. 드라마&영화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오윤아는 숍에 앉아 헤어롤을 말고 민낯의 모습으로 등장, "드라마 촬영 코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오늘 메이크업 테스트를 하고 의상 피팅을 한다, 다 체크하고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숍에서 거울을 보던 오윤아는 "제가 흰머리가 엄청 있더라"며 "엄마한테 그걸 물려받아서, 그래서 옛날엔 새치 커버 같은 것도 했었다, 너무 TMI인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모습 보여드리려고 손톱도 이렇게 빨간색으로 발랐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3세인 오윤아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고유나 역할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