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디오-크러쉬, 친분 있지만 욕은 못 하는 사이" 너스레

입력 2023.03.09 21:31수정 2023.03.09 21:31
지코 "디오-크러쉬, 친분 있지만 욕은 못 하는 사이" 너스레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수학 없는 수학여행' 지코가 디오, 크러쉬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동갑내기 디오(도경수),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의 첫 만남이 담겼다.

여행을 떠나게 된 동갑내기 디오, 지코, 크러쉬는 서로 친분이 있었고, 최정훈만 초면인 사이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코와 크러쉬는 오래된 절친 사이라고. 이어 지코와 디오 역시 겹치는 지인이 많고, 성향이 비슷해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지코는 디오와 크러쉬 사이를 두고 "친분은 있지만, 욕은 못 하는 사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친분의 농도는 서로 욕을 어느 정도 수위까지 할 수 있느냐(로 결정된다)"라고 주장했다.

디오는 배우 박신혜, 최태준 결혼식 축가를 하면서 크러쉬와 알게 됐다고 밝혔고, 크러쉬는 디오와 점점 친해지는 단계라고 부연했다.

한편,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고삐 풀린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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