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스페셜 영상 '박정우의 졸업'을 게재했다. 박정우의 졸업 기념 이벤트의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다.
영상 속 박정우는 팬들의 응원과 축하 속에 교문을 들어섰다. '축하사절단'을 자처한 멤버들은 '익산의 자랑 쩡의 졸업식. 찬란한 20대가 시작되길', '너만 보여 정우야' 등 플래카드를 흔들었다.
졸업식을 마친 후 트레저는 YG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내식당은 박정우의 졸업을 기념하며 졸업식 단골 메뉴인 중식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짜장면을 비롯해 10가지 종류의 특식을 맛봤다.
이후 멤버들은 차례로 돌아가며 성인이 된 박정우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어 일주일 전부터 몰래 준비한 선물과 롤링페이퍼를 전달해 박정우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박정우는 "제가 멋지게 성장하고 바르게 클 수 있었던 건 트레저메이커(팬덤 명) 응원 덕분이다. 그만큼 멋있게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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