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인배우 정예서가 배우 백일섭, 고주원이 소속돼 있는 네모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네모이엔티 측은 9일 "트렌디한 이미지로 사랑 받으며 활동해 온 신인 배우 정예서가 최근 당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순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예서가 더 좋은 연기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네모이엔티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사 드릴 정예서 배우를 향한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예서 역시 이날 소속사 네모이엔티를 통해 "네모이엔티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둥지인 네모이엔티에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하는 나갈 테니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번에 네모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은 정예서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빠르게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인 배우다. 연기를 대하는 열정적이면서도 진지한 태도로 정평나있다.
정예서는 유튜브 내 인기 채널 '짧은 대본' '치즈필름' 등의 웹드라마에 출연해 누적 조회수 1000만뷰 이상을 기록, 1020 유저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웹드라마 '내 남사친을 사랑하는 여자'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등에 출연했으며 이 가운데 주연 한하늘 역을 맡았던 '평범하지만 특별하게'는 현재 860만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드라마 '학교 2021' '비밀의 남자'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얼굴을 비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정예서의 소속사 네모이엔티는 배우 백일섭, 고주원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주요 뉴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이 대거 포진해 있는 신생 엔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