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이야기…'케이팝 제너레이션' 파트2, 여성 아티스트들

입력 2023.03.09 11:34수정 2023.03.09 11:34
다시 시작된 이야기…'케이팝 제너레이션' 파트2, 여성 아티스트들
[서울=뉴시스]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 23.03.09. (사진=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이 파트2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오는 16일 파트2의 공개를 앞두고 보아, 선예, 선미, 조권, 세븐틴 호시, 아이브, 르세라핌, 슈퍼카인드 등 파트1에서 보지 못했던 케이팝 아티스트가 출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케이팝 제너레이션' 파트2 메인 예고편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는 보아, 선미, 아이브, 르세라핌이 등장해 케이팝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 정체성 그리고 속마음까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오랜 친구로 알려진 조권, 선예가 등장해 케이팝에 대한 대중의 시선과 편견들이 얼마나 다양하게 존재하고 또 극복돼 가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 '보여주는 음악'이자 '보는 음악'으로서의 케이팝도 탐구한다. 강력한 퍼포먼스로 케이팝을 이끄는 세븐틴 호시와 라치카 등이 출연, 케이팝 퍼포먼스의 특징과 화려한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인공지능(AI), 버추얼 아이돌들을 통해 한계 없이 확장하는 케이팝의 미래를 다루며 다큐멘터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케이팝의 심도깊은 이야기들을 통해 케이팝 다큐멘터리의 장르적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9일 '케이팝 제너레이션'의 제작진들은 "이번 파트2에서는 보다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질문거리를 던져보고자 한다"며, “특히 파트1에서 많이 언급되지 않았던 여성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는 물론 케이팝을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도 다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 파트2의 시작인 5화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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