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톱7 누가 될까…문자투표 운명 가른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조선 '미스터트롯2' 틉7이 결정된다.

9일 오후 10시 생방송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박성온을 비롯해 송도현, 안성훈, 진해성, 진욱, 나상도, 추혁진, 최수호, 박지훈, 송민준이 톱10으로 결정된 상태다. 듀오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신곡 미션을 통해 톱7을 가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종 왕좌는 누가 될지 기대가 높다. 예심은 박지현, 장르별 팀 미션은 진욱, 1대1 데스매치와 메들리 팀 미션은 최수호가 진을 차지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국민 문자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1대1 라이벌 매치에서 1라운드 꼴찌였던 송민준이 최종 5위로 반등했다. 나상도와 추혁진은 1라운드에서 각각 12위, 9위를 기록했지만, 2라운드 관객 평가단 몰표를 받아 최종 1·2위에 올랐다. 준결승전 역시 총 2000점 만점 중 800점이 걸린 문자 투표가 톱10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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