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자체 예능 '엔어클락'서 치열한 얼음땡 예고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자체 예능 '엔어클락(EN-O'CLOCK)'에서 치열한 얼음땡 게임을 펼친다.

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이날 오후 9시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엔어클락' 54회를 공개한다.

엔하이픈은 술래를 피해 얼음을 정해진 통에 넣어야 하는 색다른 얼음땡을 즐긴다. 이들은 얼음땡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썰매를 타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인다.

엔하이픈은 얼음땡을 통해 치열한 전략 싸움을 벌인다. 멤버 성훈은 출발과 동시에 아이스 박스에 담긴 얼음을 찾고, 술래인 멤버 니키 앞에서 "얼음"을 외치며 게임 규칙을 적절하게 활용한다. 니키는 그런 성훈의 옆에서 여유롭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얼음을 넣지 못하도록 압박한다.

또 다른 술래 멤버 제이크는 높은 곳에서 빙상장 전체를 조망하며 모두를 감시하고, 멤버 정원이 입간판 뒤에 숨어 위장하는 등 멤버들은 상황에 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게임을 펼쳐 즐거움 속에 팽팽한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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