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양세찬이 돌발 상황에 '멘붕(멘탈 붕괴)'에 빠진다.
9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에서는 2시 16인의 단체미팅 현장이 전파를 탄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코너가 공개된다. 아날로그의 설렘과 16인들의 얽히고 설킨 연애전선을 엿볼 수 있는 코너에 4MC 서장훈·채정안·박하선·양세찬은 '찐'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양세찬은 새로운 코너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건 대형사고다. 완전 큰일 났다"라며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소리를 지르고 만다.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상황에서 박하선 역시 "완전히 끝났네"라며 안타까워한다.
이날 사랑의 세레나데 도중 제작진조차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에 양세찬은 "우리 팀 X판 됐어"라며 당황해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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