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신들린 '촉' 발동?…'까나리카노' 감별사로 변신

입력 2023.03.09 03:00수정 2023.03.09 03:00
주우재, 신들린 '촉' 발동?…'까나리카노' 감별사로 변신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홍김동전' 예고 2023.03.08 (사진= KBS 2TV '홍김동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주우재가 '까나리카노' 감별사로 신들린 촉을 발동시킨다.

9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첫 번째 '1박 2일' 오마주가 펼쳐진다.

이중 '1박 2일'을 대표하는 미션인 '까나리카노'가 등장해 멤버들을 당황케 한다. '까나리카노'는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도 매번 함정에 빠지고 마는 16년간 그 위엄이 흔들린 적이 없는 절대적인 미션이다.

총 5잔 중에 4잔이 까나리카노, 단 한 잔만이 아메리카노인 상황이다. 5잔을 쭉 둘러보던 주우재는 "전 어떤 것이 아메리카노인 줄 압니다"라고 호기롭게 나서며 "아메리카노는 빛 투과율이 다릅니다"라고 단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주우재는 제작진과의 수학 문제 대결에서도 승리한 자타 공인 수학 천재다. 그러나 완벽한 그를 허술하게 만드는 한 가지는 '확률 왕'인 그가 동전 앞에서는 불운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과연 주우재는 단 한 잔의 아메리카노를 찾을 수 있을까. '1박 2일' 멤버도 울고 갈 까나리카노 감별 이론을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까나리카노에 이어 '소금 식혜 vs 일반 식혜', '맛있는 녹차라테 vs 알싸한 고추냉이 라테'가 이어져 멤버들을 혼란으로 빠지게 만든다. 멤버들은 "바닷물을 먹은 느낌이야", "이거 먹다가 죽을 거 같다"라고 하소연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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