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매치'의 포문, 래퍼가 찢었다…마마무 문별 첫 심사부터 '흥' 폭발

입력 2023.03.08 21:28수정 2023.03.08 21:28
'연합매치'의 포문, 래퍼가 찢었다…마마무 문별 첫 심사부터 '흥' 폭발
[서울=뉴시스] JTBC '피크타임' 5회 예고 23.03.08 (사진= JTBC '피크타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피크타임'이 1라운드보다 더 짜릿한 2라운드에 돌입한다.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PEAK TIME)' 5회에서는 마마무의 문별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한 가운데, 불꽃 튀는 2라운드 연합 매치가 펼쳐진다.

2라운드 '연합 매치'는 16팀이 4개의 연합(A, B, C, D)을 이루어 대결을 펼친다. 각 연합은 보컬·랩·댄스 유닛으로 나뉘어 포지션별 치열한 무대 경쟁을 벌인다.

포지션별 1등 유닛이 속한 연합에게는 전체 누적 투표수의 2%라는 강력한 베네핏이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여기에 스페셜 심사위원단이 뽑은 유닛별 MVP에게도 베네핏이 부여된다.

무엇보다 2라운드부터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문별은 "마마무가 생각나 심사위원 섭외 요청을 단숨에 수락했다"며 각오를 내비친다. 마마무 역시 신생 기획사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성장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2라운드의 포문은 랩 유닛이 연다. 그 어떤 유닛보다 넘치는 자신감과 개성으로 뭉친 래퍼들의 대결에 현장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른다.

첫 심사부터 흥이 폭발한 문별에게 "이 노래 다운로드 받고 싶을 정도로 에너지가 좋다. 원곡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라는 극찬을 받은 유닛부터 엄격한 평가를 예고한 박재범마저 "춤 잘 추는 래퍼들 같은 무대"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운 유닛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과연 박재범과 심사위원단을 홀린 랩 유닛 1등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희비가 엇갈린 중간 평가 후 각 연합은 파트 교체, 밸런스 조정 등 승리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판을 뒤집기 위한 이들의 과감한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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