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일베 용어 사용?…"사투리인 줄 알았다" 해명

입력 2023.03.08 17:50수정 2023.03.08 17:50
효민, 일베 용어 사용?…"사투리인 줄 알았다" 해명
[서울=뉴시스] 효민 2021.08.06.(사진=효민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일베 용어'를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효민은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효민은 일상 사진과 함께 "어제 뮤뮤 쇼 보고 삘 받은 차림인데. 치마 이미 짧은데 더 짧아야하노 이기"라고 올렸다.


문제가 된 대목은 '~노'와 '이기'로, 해당 용어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투로 알려졌다.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2014년 '나이스 바디'로 첫 솔로곡을 발표한 뒤 솔로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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