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중 플러스'가 연극 '파우스트' 연습 현장에서 배우 유인촌과 박해수의 모습을 포착했다.
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 연극 '파우스트'의 배우 유인촌을 만나보는 '연중 서포터즈' 시간이 진행됐다.
연극 '파우스트' 연습 현장에 '연중 서포터즈'가 출동했다. 유인촌은 자신을 위해 마련된 커피차와 선물을 보고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많은 배우들이 현장에 자리한 가운데, 배우 박해수는 유인촌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첫 리딩할 때 소름이 많이 돋았다'라고 첫 만남을 언급했다.
과거 유인촌 모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촌은 27년 전 '파우스트'를 연습하던 때부터 KBS 연기대상 대상을 받던 순간까지 유인촌을 부끄럽게 한 충격적인 자료 영상은 무엇이었을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연중 플러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