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이성경·안희연, 미묘한 삼각관계 포착

입력 2023.03.08 14:38수정 2023.03.08 14:38
'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이성경·안희연, 미묘한 삼각관계 포착 [N컷]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 이성경, 안희연의 3자 대면 순간이 포착됐다.

8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 측은 극 중 동진(김영광 분)을 중심으로 한 민영(안희연 분)과 우주(이성경 분)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동진을 상대로 한 민영과 우주의 시선이 담겨 있다. 극 중 동진의 전 여친으로 등장한 민영은 허망하면서도 어딘가 슬픈 표정을 지으며 그가 5, 6화에서 보여줄 풍부한 감정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 둘을 지켜보는 우주 또한 복잡미묘한 표정을 보이며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에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여자의 중심에 있는 동진은 7년을 만났지만 결국 상처를 주고 떠난 민영이 돌아온 것을 알고 다시금 감정이 흔들리게 되지만 자신 곁에 있는 우주가 묘하게 신경 쓰이면서 본격적으로 얽히고 설킬 세 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늦은 밤 미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채 서로 마주한 세 사람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사랑이라 말해요'는 매주 수요일에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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