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신지민 "많이 쪄서 다이어트했다" 고백

입력 2023.03.08 13:21수정 2023.03.08 13:21
'AOA 출신' 신지민 "많이 쪄서 다이어트했다" 고백
MBC FM4U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정오의 희망곡'에서 걸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다이어트를 한 근황을 전했다.

신지민은 8일 오후 전파를 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제가 다이어트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DJ 김신영은 놀라며 "다이어트를 하냐"고 물었고, 신지민은 "저도 한다"며 "많이 쪄서 조금만 빼보자 하자 하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답했다.

신지민은 이어 "트레이너가 계란찜을 닭가슴살을 넣고 하라고 하더라"며 "단백질 식사라고 해서 해봤는데 프라이 같이 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그래서 트위터 친구들에게 왜 이렇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물을 넣어야 한다고 하더라"며 "그걸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신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릴 시간 있으면 내게 전화를 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고, 신지민은 "답변이 좋은 레시피가 달리더라"며 "공유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신지민은 자신이 잘 하는 요리에 대해 "저는 라면을 진짜 잘 끓인다"며 "저희 언니가 라면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데 제가 항상 끓여준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신지민씨 어머니가 음식을 잘하신데 왜 신지민은 요리를 못할까"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민은 "저는 떡볶이를 잘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