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밤에도 열심히 일하는 여경들을 응원했다.
3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가비와 '스트릿 맨 파이터' 팀 어때(EO-DDAE)의 킹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가 여경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가비가 "가끔 맞기도 한다고 하더라, 밤에 일할 때 술마시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 것 같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경찰이기 때문에 매뉴얼에 의해 움직이겠지만 다칠 수 있다"라며 "또 여경들이 다니면 마음이 더 편한 것도 있다, 남자경찰은 무섭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고생 많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