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만났다.
추성훈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난 밤 정국에 고맙다, 당신과 함께 최고의 저녁 시간을 보냈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추성훈과 정국이 어깨동무를 하고 엄지를 들어올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성훈은 영어로 "그는 정말 멋지고, 귀엽고, 예의 바르다"며 "나는 항상 그를 사랑했지만, 저녁을 먹은 이후로 더 사랑한다, 곧 다시 모이자, 나는 다시 훈련을 약속했다"고 정국을 칭찬했다.
이어 "식사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추성훈과 정국은 지난해 6월 함께 스파링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정국은 추성훈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 시청을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