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 ♥세미 모델 수명 얘기에 '취업' 제안…"고정적인 벌이 필요해"

입력 2023.03.06 21:48수정 2023.03.06 21:48
준석, ♥세미 모델 수명 얘기에 '취업' 제안…"고정적인 벌이 필요해"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준석이 세미의 모델 일을 못마땅해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대기업 회사원 준석, 한예종 출신 모델 세미의 동거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미는 룩북 촬영장에 동거남을 데려갔다. 이후 두 사람은 직업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세미는 먼저 지인을 통해 우연히 모델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델 6년차라는 그는 "수명이 분명한 직업이다 보니까 32~33세 정도까지 일할 것으로 본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자 준석은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며 "그거 끝나면 뭐해?"라고 물었다. 특히 "취업을 하자. 출퇴근 하는 일을 해라. 지금은 벌이가 고정적이지 않아서 그렇지"라며 현실적인 벌이를 걱정했다.

준석은 그간 세미의 모델 일을 계속해서 못마땅해 해왔다. 이에 대해 모델 25년차 한혜진이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세미씨가 더 많이 벌어서 그런 것 같다.
모델들 수입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 직장인보다 많이 벌기도 한다"라는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준석은 "올해 뭐하고 싶냐"라는 세미의 질문에 "이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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