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별명이 어부…20대에 오십견까지" 자신감 폭발

입력 2023.03.06 20:43수정 2023.03.06 20:43
이계인 "별명이 어부…20대에 오십견까지" 자신감 폭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이계인이 낚시에 자신감을 폭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낚시터를 찾은 이계인의 모습이 담겼다.

홀로 낚시터로 향한 이계인이 시선을 모았다. 이계인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밥이나 얻어먹으러 다닌다"라는 주위의 반응에 충격을 받아 만회하기 위해 낚시터를 찾았던 것. 이계인은 "30마리 잡아서 회를 직접 떠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계인은 "20대 때부터 별명이 어부였다"라며 故 이주일부터 배우 박근형, 백일섭 등에게 어부라 불렸다고 고백했다. 이계인은 "진짜 고기를 많이 잡았다, 고기를 너무 큰 걸 많이 잡아서 20대 후반에 오십견이 왔다"라며 파란만장했던 낚시 인생을 전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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