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일용이' 박은수에 옷 선물…"낭군님 멋지게 나오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혜정이 박은수에게 옷을 선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복길 엄마 김혜정과 일용이 박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정이 '전원일기' 속 남편 박은수를 위한 옷을 선물로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김혜정은 "낭군님이 멋지게 나오는 게 좋아", "복길아빠가 예쁘게 나오는 게 좋지"라며 박은수의 구릿빛 피부에 맞춘 회색 상의를 선물했다. 소매를 직접 접어주며 옷 태를 확인하기도.

이어 김혜정이 "세상아 아직도 청년이다", "모자 쓰니까 귀엽고 아기 같다"라고 새 옷을 입은 박은수를 칭찬하자 박은수는 "여자한테 선물 받은 거 처음이다"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