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호준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팬미팅을 두 번에 걸쳐 개최해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으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손호준은 MC와 함께 키워드 토크부터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과 함께 다양한 코너로 손호준과 일본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끝으로 손호중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낭독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개최된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긴 기다림 끝에 만난 만큼 손호준은 두 번에 걸쳐 총 4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을 통해 진심 가득한 팬사랑을 보여줬고, 현지 팬들 또한 열광적인 응원과 사랑으로 이에 화답했다.
손호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