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KTV 국민방송이 봄맞이 개편에 나선다.
지난 3일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 측은 2023년 새봄을 맞아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KTV 국민방송은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 알림이'이자 '국민의 든든한 정책 도우미'로서 한 발 더 국민 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KTV 국민방송은 이를 위해 국가 정책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국민에게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특히 정책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메시지 전달 뿐 아니라 정책메신저와 정책수신자인 국민 사이의 신뢰를 증진하고 거리감을 좁히는 데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에는 가장 빠르게 뉴스를 전하겠다는 목표의 '대한뉴스7'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낮 12시에는 정책과 이슈를 다루는 '정책&이슈'를 편성한다.
더불어서 일요일 오전 7시에는 각 부처 장관이 직접 출연해 심층 토크를 펼치는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가 방송된다.
KTV 국민방송 측은 이외에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핵심 정책의 흐름을 조명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