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윤상현이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 루크미디어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3일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윤상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윤상현이 자신의 진가를 가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 윤상현은 '겨울새',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쇼핑왕 루이', '18 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또 윤상현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앨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 반경을 넓혀 '원조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과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루크미디어는 한류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서 윤상현의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이 전속계약을 맺은 루크미디어는 2009년 창립한 이래로 신인 배우 육성과 드라마-영화 공동제작 투자, 공연기획 및 한류 콘텐츠 제작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