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버스정류장 들이받은 만취 운전자의 최후

입력 2023.03.03 07:46수정 2023.03.03 09:14
승용차로 버스정류장 들이받은 만취 운전자의 최후
ⓒ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승용차로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은 A씨(30대)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5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로 도로 중앙 버스 정류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정류장에는 대기하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82%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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