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카라 박규리가 일본에서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극성팬)을 마주치고 분노했다.
1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뒤 "호텔에서부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왔다"라고 말하며 사생팬의 스토킹 사실을 알렸다.
박규리는 사생팬들에게 쫓아오지 말라고 경고한 뒤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라며 "이런 거 못 참는다"라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 분들은 일부러 따라와서 괴롭혔기에 팬이 아니다"라며 진짜 팬들을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재결합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