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우도 핫플 도장깨기…MZ세대 좇는 '핫규'

입력 2023.03.02 14:05수정 2023.03.02 14:05
'나혼자산다' 김광규, 우도 핫플 도장깨기…MZ세대 좇는 '핫규' [N컷]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MZ세대를 좇는 '핫규'로 우도 여행을 떠난다. 우도의 사진 핫 스폿부터 맛집까지 우도 명소 도장 깨기에 나선, 김광규의 '나 홀로 여행'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올해 첫 여행지인 우도로 떠난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제주도에서 여러 작품을 촬영했지만 우도와는 인연이 없어 늘 궁금했다며 "요즘 MZ세대들이 많이 간다는 우도에 간다"는 계획을 밝힌다.

먼저 김광규는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떠난다. 그는 자칭 '일타 새우 과자 전문가'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을 새우 과자로 유혹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이내 작아진 어깨를 체감한다고 해 자칭 전문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광규는 우도에 도착한 후 전기차를 타고 해안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행의 맛을 만끽한다. "떠나요 둘이서"라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흥을 분출. 김광규는 한층 상기된 얼굴로 우도에서 떠오르는 포토 스폿, 맛집, 명소 도장 깨기에 나선다.


김광규의 흥은 BTS와 유재석도 다녀간 우도 핫 플레이스에서 최고조에 달한다. 그는 우도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아이스크림이 제조되는 사이, 자신의 곡 '열려라 참깨'가 흘러나오자 그만 흥을 참지 못하고 막간 라이브 공연과 깨알 댄스 타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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