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전종서가 연인인 영화감독 이충현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전종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Paris(파리)"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종서가 올린 사진에는 이충현 감독이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에 서 있는 모습과 쪼그려 앉아서 한 쪽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두 사람이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전종서는 지난달 27일 패션쇼 참석을 위해 파리로 출국한 바 있다. 당시 이충현 감독도 함께 파리로 향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 2021년 12월 연인 관계임을 밝힌 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전종서는 오는 22일 할리우드 데뷔작인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