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봉태규·김민경·모니카, 아트쇼 '노머니 노아트' 합류…23일 첫방

입력 2023.03.02 09:14수정 2023.03.02 09:13
개코·봉태규·김민경·모니카, 아트쇼 '노머니 노아트' 합류…23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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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개코, 봉태규, 김민경, 모니카가 '노머니 노아트'의 아트 큐레이터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3일 오후 처음 방송하는 KBS 2TV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를 통해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미술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드로잉'까지 선보이는 등 미술의 신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의 작품은 현장에 초대된 아트 컬렉터들의 투표를 거쳐 단 한 작품만 경매에 올라가게 되는데, 해당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각 작품들의 소개가 이어지며 동시대 작가들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다채롭게 전달한다. 아울러 경매에 낙찰된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되어 시청자들도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게끔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노머니 노아트'는 MC 전현무에 이어 '아트 큐레이터' 군단으로 개코-봉태규-김민경-모니카를 캐스팅해 황금 라인업을 형성했다. 아트 큐레이터는 대한민국 미술계에서 핫한 작가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들 4인은 매주 한 명의 아티스트와 짝을 이뤄 무대에 오르며, 아트 큐레이터로서 자신의 파트너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경매에 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더욱이 ‘아트 큐레이터’ 4인방은 현재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거나 미술 전공, 입시 미술 경험 등을 토대로 예술에 관한 조예가 남다른 인물이라 이들이 소개할 아티스트와 작품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아트 큐레이터’ 4인이 첫 녹화 전부터 자신이 담당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하기 위해 작품 공부에 치열하게 매진하는 등, 아티스트들을 향한 ‘진심’과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이들의 범상치 않은 심미안과 열정 넘치는 홍보 실력이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며, “나아가 아티스트들의 작품 가치를 높이는 ‘경매사’로 변신한 MC 전현무의 맹활약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이 담긴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머니 노아트'는 오는 23일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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