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즈 플래닛'의 1차 생존자 발표식이 열린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1차 생존자 발표식이 공개된다. 5세대 신인 K팝 보이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한 두 번째 여정, 2차 미션으로 향하는 티켓은 누구 손에 쥐어질지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보이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이 '보이즈 플래닛' 네 번째 스타 마스터로 나선다. '스타 마스터'는 이번 '보이즈 플래닛'에서 처음 도입한 새로운 진행자 시스템이다. 통상 한 명의 진행자가 프로그램 시작부터 마지막을 함께하지만,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매 미션 혹은 상황마다 연습생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롤모델을 제시해 줄 선배 연예인들을 초대한다.
이민혁은 '보이즈 플래닛'의 네 번째 스타 마스터로, 황민현·선미·여진구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았다. 현재 이민혁은 랩과 보컬을 모두 소화하며 소속 그룹 활동은 물론 작곡가, DJ 등 다방면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팔방미인 아이돌이다.
'보이즈 플래닛'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이민혁이 연습생들과 선후배를 무색케하는 케미스트리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라며 "선배로서의 단단한 모습은 물론, 센스 넘치는 MC로서의 활약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민혁은 2차 미션의 스타 마스터로 출격해 연습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연습생들이 다양한 끼와 매력을 선보이게 될 2차 미션의 정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