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논란에도 '불트' 결승전 무편집 등장…실시간 투표 진행

입력 2023.02.28 22:08수정 2023.02.28 22:08
황영웅, 논란에도 '불트' 결승전 무편집 등장…실시간 투표 진행
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황영웅이 편집 없이 등장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8(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황영웅이 폭행 등의 과거사 논란으로 하차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편집 없이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황영웅은 국민 응원 투표 1위, 음원 판매 1위, 준결승 전체 1위 등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소개됐다.


이어 TOP8은 "국민여러분 우승시켜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황영웅이 하차하지 않고, 결승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그대로 진행됐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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